60대 이상 고령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느끼는 불편함은 바로 ‘글자가 너무 작다’는 점이다.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작은 화면에 담고 있기 때문에 기본 글꼴 크기가 젊은 사용자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. 하지만 시력이 떨어진 부모님 세대에게는 작은 글씨가 큰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. 특히 스마트폰을 처음 접한 어르신들은 글자가 너무 작아서 문자 하나 확인하는 것도 힘들어하며, 이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. 하지만 스마트폰에는 글자 크기를 키우는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고, 이 기능만 잘 활용해도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다. 글자만 크게 키워도 자신감이 생기고, 사용 속도도 빨라지며, 실수도 줄어든다. 이 글에서는 부모님이 직접 따라 하실 수 있을..